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집에서 돌보다 보면 목욕시키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거동이 가능해도 목욕을 도와주는 입장에서는 힘들지만 의식 없이 누워만 있는 환자의 경우 혼자서는 목욕시키는 일이 아주 힘이 듭니다. 저희 아이가 어릴 때는 아기 욕조에 와이프와 저 둘이서 싯기는게 가능했지만 지금은 몸무게가 35kg도 넘어서 욕조는 비좁고, 또한 우리 아이는 다리도 불편해서 다리를 1자로 쭉 뻗을 수가 없기에 다른 방법을 찾다가 환자용 욕조를 찾게 되었습니다. 제품이 몇 개 있었지만 가격이 무난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몇 년 전에 26만 원인가 그 쯤에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 환자용 이동식 욕조 YH2004 기본적인 모양은 위 사진과 같고 공기를 다 넣은 모습입니다. 바닥 부분, 베개 ..